분대장 달고 영창 갈뻔함. 울 분대 11월 군번이 선임이고 후임이 1월 군번인데 1월 군번이 틱이라는 장애가 있음(태권도 유단자임) 어느날 저녁 1월 군번이 11월 군번이랑 주먹다짐 해서 선임을 피 투성이 만들어 놓음. 내눈에 띄고 나도 내 승질에 못이겨 1월 군번 날라차기 봄. 소대장 및 중대장에게 보고 분대장인 난 군장 돌고 그 둘은 영창감.
문제는 우리 소대는 그 둘을 다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규정이 다른 대대로 전출가야 함.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말년에 울 소대장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1월 군번인 새끼는 다른대대 가고 나서 군번이 풀렸데 밑으로 후임이 많아서 편하게 지냈는데 가혹행위가 심하고 심지어 후임에게 자기 자지를 빨라고까지 했다는거야 그래서 구속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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