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12/1일 오전 

혀왼쪽이 저릿하더니 점심먹을때까지 추워서 그런가 보다하고지나가다 저녁 퇴근후 밥먹고 물마시며 우물우물 하는 순간 물이 튀어나가서 뭐지 이상한데 피곤해서 그런가하고 일찍 잠들고 

12월2일 오전이 되어 세수하는 순간부터 얼굴 반(왼쪽)이 안움직이는걸 느끼고 출근후 바로 한의원 방문하여 체크하였는데 안면마비증상이 맞아 바로 침술을받고 첫 증상이온게 24시간 정도밖에 경과 안되어 한의사 선생님께서 양방 한방 둘다 진행하면 빠르게 고칠수 있다하여 진료의뢰서 작성, 중앙대병원 이빈후과에서 2차로 안면마비 증상을 확인받았습니다.

 12/3일 오전에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기위해 피검사 엑스레이 촬영후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긴장 되는 마음에 여기저기 알아보고 했는데 답답하기만 해서 글쓰고있습니다. 아! 화이자 2차 접종은 11/3일에 완료하였는데 어떤분께서는 화이자 부작용 아니냐는 얘기가 있는데 그걸 증명해낼 방법도 모르겠고 내일 오전에 담당 교수님께 여쭤보려하는데 이래저래 답답만 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쉬어야 빠르게 나을수 있다고 입원후 4-5일 치료받으라 하는데 손놓고 입원할수있는 상황도 안되고, 지금상황이 더더욱 스트레스 받고 있어서 정말 답답답답답합니다 ㅜㅜ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같은 증상으로 치료받으셨던분이나 위 병증에 대한 내용을 아시는분들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