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식당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류회사에 소주값 인상이 얼마나 되는지 들어서
알리고자 글 남깁니다.
참이슬 병당 150원 인상 처음처럼은 아직 인상 안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뉴스에서 소주값이 5천원이다 6천원이다 자꾸 떠드는데
코로나로 가뜩이나 손님도 없는데 술값 올리면 손님들이
잘도 오겠습니다. 주위 식당하는 사람들 많은데 제 주위에는
하나같이 150원 오른다고 5천 6천원으로 올린다는 집 없습니다.
물론 올리는집도 있겠지만 손님들 불만 감수하고 올리겠지요.
뉴스에서 왜 그지랄로 떠들어대는지 6천원? 먼 개소린지..
60원 오른다 80원 오른다 하던데 150원 입니다. 주류회사
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레기들 하여튼 자극적인
기사내는데만 혈안이고.. 가뜩이나 힘든 자영업자 아직 오르지
도 않은 술값 가지고 서민들은 이제 소주도 못먹는다고 떠들면
서 욕이나 먹게 만들고..
그리고 소주값이 오른다면 그건 임대료 상승. 특히 인건비 상승
때문이지 100-200원 오르는 술값 때문이 아닙니다.
식당 주방및 써빙 인건비가 2년전엔 180만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250이상으로 올랐습니다. 외노자 기준.
암튼 기레기들 때문에 가뜩이나 코로나로 빚만늘고 있는데
소주값 인상 문제로 애먼 욕까지 먹고있는 사람의 넋두리였습니다.
진로는 23일부터 이미 인상
힘내십시다 !!
소주값인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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