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정치인들이 검찰 수사 받지 않게 한 것은 이해상충”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여야의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합의에 대해 “정치인들이 정치인에 대한 검찰 수사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은 이해상충”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안한 ‘검수완박’ 중재안에 여야가 합의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고시간2022-04-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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