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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진통시작 02시에 입원해서
와이프는 너무 아파해서 무통주사 맞고
쉬는중 저는 옆에서 대기중입니다
진짜 출산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고통이 엄청나다고하네요
제 나이 40 이제 2세가 곧 나온다고하니
기분이 좀 묘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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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길 바랍니다~~ ^^
남편분도 고생 많으십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전 46에 21개월이네요
언제 크려나
부디 순산하셔서 건강하고 귀여운 애기 만나시길..
지금 순간은 힘들겠지만 순산하면 다 잊혀집니다.
저도 2주후면 쌍둥이 출산하는데 ㅎㅎ 나이49에 언제 쌍둥이 키울지....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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