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MZ세대 특징이 있기에 제가 겪어본 황당한 직원들 에피소드 한번 풀어봅니다.
1. 공은 나에게 질책은 너에게 유형
사원급 직원에게 일을 하나 시켰습니다.
레이아웃 대충 잡아주고 챕터 하나 자료 조사해서 다시 넘겨 달라고 했죠.
그런데 그 직원분께서 그 서류가 심히 마음에 드셨나봅니다.
자료 조사는 제대로 하지도 않고 그 서류를 마치 자기가 한것이냥 저 모르게 대표에게 다이렉트로 메일 보내버렸네요.
수준 낮은 보고서에 대표가 대노하자 그 직원은 제가 시킨거라고 당당히 말하더군요.
그랬으면 나한테 메일을 보내야지 왜 대표한테 직접 보내니....
2. 나는 모르쇠 유형
프로젝트 진행하며 알아볼게 생겼습니다.
직원 한명에게 이러이러한걸 해야하니 자료 조사좀 하라고 했죠.
잠시뒤 업체와 통화한 직원....'모르겠는데요'......
아니 아무나 알아볼 수 있는거면 회사에 직원이 왜 필요한걸까란 생각을 하며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될거 같아요?' 라고 물으니 그 직원분께서 상쾌한 표정으로 '저는 모르죠'라고 하고 웹서핑 하시네요.
3. 쉽고 멋있는건 나에게 유형
어느날 한 직원이 부서 회의 시간에 얘기합니다.
회사에서 중요한 업체인데 자기가 그 업체 실무를 많이하고 있으니 그 업체와 커뮤니케이션을 직접 하고 싶다고요.
실무를 자기가 많이하니 업체랑 커뮤니케이션 하는것도 자기가 하는게 더 빠를거라고 얘기하기에 그러라고 했다가 몇일 뒤 업체 날라갈뻔했습니다. 제가 다시 담당하는걸로해서 간신히 무마했는데 제가 담당자랑 연락하며 농담따먹기 하고 커피 마시러 다니는게 쉽고 멋있어 보였나봐요.
이런 일 겪다보니 이제 회사에서 어린친구들 붙여주면...
아! 또 혼자 해야겠구나란 생각부터 들게 되더라고요.
조직생활 쉽지 않습니다.
개인주의에 남탓에
개념,예의도 없고
불만은 어찌나 많은지
개인주의에 남탓에
개념,예의도 없고
불만은 어찌나 많은지
35살이상 나이있는 직원이 훨 낫다
이것들은 회사가 지들 인생에 얼마나
뭘해줄지부터 계산하더라
입사3달째 법카안나오냐는개소리하는것들임
누가 고용인이고 누가 피고용인인지 착각한다는거 회사가 무슨구글 네이버인줄 착각함
지들은 구글네이버 청소부도 안될급들
포항출신 빡대현이 니랑
설명충 이루아 니들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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