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주요 문화강대국들은 모두 그나라를 대표하는 음악가나 가수가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해외여행이 회복되며 여행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통상 그나라를 소개하는 영상의 초기화면에는 그나라를 대표하는 음악가의 음악이나 유명한 가수의 노래가 bgm로 깔립니다.
그럼 예를 들어볼까요.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과 맨허턴의 빌딩숲
미국을 상징하는 음악은 무수히 많지만 뉴욕을 상징하면서 곧 미국을 상징하는 음악은 프랭크 사나트라의 뉴욕. 뉴욕이 대표곡입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음악은 두 곡이 있는데요.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과 영국을 대표하는 비틀즈의 let it be입니다.
북유럽의 국가 스웨덴은 나라를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1970년대 세계적 인기그룹 abba의 댄싱 퀸을 모르는 사람은 드뭅니다.
역시나 스웨덴을 소개하는 음악역시 abba의 노래들이고 음악을 들으면 스웨덴을 연상하게 됩니다.
세계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일본이나 중국을 연상하는 음악이 있는가요?
물론 그들 국가의 폐쇄성이나 과거에 대한 성찰이 없기에 호감보다 비호감이 높기에 그럴수도 있지만 이들 국가를 대표할 음악이나 노래가 없는 이유도 큽니다.
그런데 드디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의 젊은이들이 이 열광하는 음악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bts의 등장이고 아직 아미들이 경제의 핵심 계층이 아니라 파급력에 제한이 있지만 주류사회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되면 세계무대에서 우리의 영향력은 더 커지게 되고 대한민국의 위상도 높아지게 될것입니다.
오늘 하루 bts의 love myself를 들으며 윤 패밀리에 상처입은 영혼에 위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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