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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상사 3 나의별에도봄이오면 23.01.20 10:57 답글 신고
    어찌보면 제사가 진짜 허례허식 같아요

    제사 지낸는 집은 바람잘날 없고

    제사 않지내는 집은 명절 연휴때 가족과 여행간다는 말이 있는거 처럼 . . .
    답글 10
  • 레벨 대령 2 천왕의전설2 23.01.20 11:20 답글 신고
    저희 집도 제사 없어유...

    큰아버지 저희 아버지께서 생전에는

    큰집에서 제사를 지냈고.

    두분께서 돌아가시곤 각자 제사를 지냈고.

    저희 형과 형수님가족은 기독교이지만

    아주 오랜시간 제사를 지냈었고

    몇년전 어머님의 선언으로 음식은 준비하되 제사는 지내지 않는다...

    명절전날 모여서 같이 음식 준비하며 같이 먹고 차례나 제사는 지내지 않고있습니다.

    이것도 음식 종류도 음식량도 줄여서 간단하게 준비해서 같이 먹는 정도

    그리고 작년 추석때는 어머님 모시고 형네 누나네 해서 같이 팬션가서 1박2일 보내고 왔습니다.

    설때도 갈까 했지만 춥기만하고 고생할거 같아서

    설날 모여서 같이 "만두"만 만들어 먹자고 했습니다.

    저는 종교가 없기에 조금 아쉽긴하지만

    명절날 모여서 같이 음식(제사 음식말고) 만들고 같이 먹는걸로 만족합니다.

    기독교인 이면서도 30년가까이 제사상 차례상 준비해주신 형수님께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나도 글쓴이와 똑같이 전은 거의 제가했습니다.
    답글 1
  • 레벨 중령 1 노란피아노 23.01.20 11:14 답글 신고
    격식 따지지 않고 생전 좋아하시던 음식이랑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사진과 함께두고 간단히 절만 한번합니다. 형제들이랑 밥한끼 간단히 하고 아이들에게 할머니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예전엔 형제들 오면 먹을 음식도 조금했으나 이젠 반조리식품 서로 하나씩 사들고 와서 먹고합니다. 모두 만족해요. 아쉬움도 줄이고 불편함도 줄인거 같습니다.
    답글 3
  • 레벨 하사 2 오마마 23.01.21 11:27 답글 신고
    제사의 의미는 가족 화합 아닌가요?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각 가정에 맞는 화합의 의미를 찾으면 될 듯 합니다.

    살아있는 부모님 잘 모시고 돌아가신 조부님 기일에 내리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식사 한번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레벨 대령 2 폐급꼴뚜기 23.01.21 12:20 답글 신고
    내가 죽으면

    홍동백서에 맞춰

    떡볶이 피자 족발 고르곤졸라피자 크림스파게티로 . ...
  • 레벨 소장 그래그래그렇구나 23.01.21 12:37 답글 신고
    피자는 색이 다양해서..

    저는 돌아가면서 먹고 싶은거 1~2종류로 정하라고 하고 싶네요.

    아들 먹고싶은거 다음해는 딸 먹고 싶은거 다음해는 손자 먹고 싶은거..

    제사상 받는 입장에서도 몇백년전에 올리던, 생전에 안먹던 생선이나 이런 것보다 최신 트렌드 음식 맛보고 싶으시지 않으시겠어요?
  • 레벨 소장 그래그래그렇구나 23.01.21 12:36 답글 신고
    제사라고 하지 말고
    아버님이 즐겨드시는 음식을 적당한 선에서 하나 사서
    조그만 상에 올리고 절이나 한번 올리는 걸로 초간소화 시켜보시죠?

    매년 같은거면 물리실테니 애들 좋아하는 걸로도 한번 올려보고 와이프 잘먹는 걸로도 한번 올려 보고...

    아무것도 없으면 너무 허전할 것 같고 고인을 기리는 의식은 한번 하고 어떤 분이셨는지도 한번 생각해보고 가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그냥 편히 하루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최근에 돌아가신 분께 몇백년전 차림대로 대접하는건 안맞는거 같아요.

    즐겨드시던건 그시절 음식이 아니잖아요.
  • 레벨 대령 3 백색소음 23.01.21 16:47 답글 신고
    잘하셨습니다 가정이 제일 중요하죠

    제사 남한테 보여주기 아닙니까 저도 안한지 좀 됬네요

    제가 하지말자고 했습니다 마누라 고생시키는것도 싫고

    살아계실때나 잘하면 되지 제사 저혼자 지냈습니다

    안지내면 주변에서 지내냐 마냐 그래도 지내야지 오지랍떱니다

    니네집제사나 잘지내세요 라고 하면됩니다 ㅎㅎ
  • 레벨 중사 2 말만하면뻥 23.01.21 17:36 답글 신고
    제사 안지내고 다들 여행 가시면 명절은 휴일에서 줄거나 빠져서 평일이 되겠군요.
  • 레벨 중령 1 l천왕l 23.01.21 17:57 답글 신고
    각 가정의 분위기와 가족 의사대로 결정해서 할 일…
  • 레벨 원사 1 치돌이 23.01.21 18:27 답글 신고
    울엄니는 1년에 열번은 하는거같은데
    우리집도 안했음 좋겠다
  • 레벨 훈련병 바꾸자민주당 23.01.22 11:36 답글 신고
    지금은어머니가 힘ㄷ
    시겠지만 나중에 정말 복받으실거예요
  • 레벨 중장 상식과원칙 23.01.21 20:43 답글 신고
    걍ㅡ 아무의미없어 10년전부터 가족상의후 없앳습니다ㅡ다들좋아함 맘상할일없고 돈시간 모든게 절약되고 장점이많음 ㅡ 성묘할때 예의갖추고 맛난거 조금씩 준비해서 갑니다
  • 레벨 중사 3 우리동네대표 23.01.21 22:58 답글 신고
    저희 집안의 경우 큰아버지 고모 아버지가 6.25때 넘어오셔서 힘들게 사시며 제사를 당연시하게 지냈죠.. 저 어릴때 큰집가면 제사에대해 엄격하게 큰아버지가 지냈던 기억이 있네요..시간이 지나면서 큰아버지의 큰아들. 저에게 사촌형이 결혼을 하면서 독실한 기독교집안의 형수가 등장하게 됩니다..큰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사촌형집에 지내게된 큰아버지가 되었죠..이때부터 호랑이 꼰대였던 큰아버지의 파워가 약해집니다..명절때마다 가면 제사상의 음식이 줄어들고 간소화되고.. 제사라는 부분이 저도 나이를 먹어가며 어릴적 배워온것들이 자연스레 익혀가는데 한사람에 의해 집안이 그리 변화되는 부분이 좋아보이지는 않더라구요..간소화되는 제사가 어느순간 큰아버지는 절을 안하게 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며 며느리에게 밥얻어 먹으려니 저렇게 변하는구나 보이면서 형수에대한 시선이 점점 일그러져갔습니다..결국 지금은 큰집하고 여러가지일로 등지고 살고있지만 제사는 없어졌죠..제사가 없어져도 가족들이 스스로 깨달아가며 없어지는것이 아니라 기독교 며느리가 들어오며 없어진 그런 쌍스런 모습이 개탄스러울뿐입니다..제말은 제사가 이런집안에 이렇게도 없어졌단 이야기..
  • 레벨 훈련병 바꾸자민주당 23.01.22 11:37 답글 신고
    안타깝네요
  • 레벨 상병 작성자정신없음 23.01.23 10:14 답글 신고
    홍동백서는 쪽바리국의 잔재다
    역사를 알아야한다
  • 레벨 대령 3 록리나잇 23.01.24 09:55 답글 신고
    안지낸지 오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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