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스요금을 확인했습니다.
따뜻한게 산것도 아닌데 많이 나왔네요 ㅜㅜ
문제는 앞으로도 가스요금, 전기요금은 많이 나올거고 한달 가용금액은 정해져 있다는거... 어디선가 더 아껴야하는데...
일인 가구이고 지출 내역을 정리해보면...
핸드폰, 전기, 가스, 대중교통, 관리비, 임대료 등.... 월 50.....(이제 대중교통비도 오를테니 곧 60이 되겠네요)
식비....월 50...(비싸진 밥값에 평일 점심 제외하곤 가급적 집에서 많이 해결하는데도 월 50은 나가는거 같네요)
술, 담배, 옷 포함 개인용돈 월 30.....(이제 술값도 오를텐데 이것도 걱정이네요)
월 130으로 한달을 살고 있습니다.
술, 담배 끊고 지인들과 저녁자리 안하고 점심 제외 라면만 먹고 살면 월 80~90만원 정도로 살 수야 있겠지만...
1~2주에 한번 지인들과 삼겹살에 소주한잔, 치킨에 맥주 한잔하는거
일하다 짜증날때 가끔 나가서 담배 한대씩 피는거까지 포기하자니 왜 사는걸까란 생각이 들거 같습니다...
어디선가 지출을 줄이긴해야하는데....갑갑하네요...
주말 배달알바라도 해야할까봅니다;;;;
저리 뭉텡이로 적으시믄;
열정페이 피하지 못할 거면 즐겨라..
그들의 잘못을 마치 정당화 시켜주는 면피용 멘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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