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아가 기분이 더럽다.
씨바. 가락시장부터 가든파이브까지 걸어다닐때 조심들 해라.
무언가에 이끌려 조용히 끌려가는 자신을 느낀다면. 아 엉아구나 하고 그냥 받아들여라.
그리고 엉아가 기분이 좋아질때까지 그냥 쳐 맞는거다. 개인 감정은 없다. 그냥 재수없는 너의 오늘 하루를 원망하고, 본인을 탓해라.
괜히 들 쳐맞겠다고, 요령을 피운다거나, 불성실한 태도를 보일경우 그냥. 병신이 되는 수가 있다.
그냥 성실히 쳐 맞아라. 그러다보면 엉아가 기분이 좋아질거다. 혹시 아냐성실히 쳐맞으면 몇대만 쳐맞고 끝날수도 있을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