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회장 사위이야기임.
곧 요단강 건너 가실 것 같은 노친네가 임원으로 있음
이 인간이 하는 짓거리
1. 기사 딸린 차량으로 출근하면서 사무실까지 계단 한층 올라오고 뒤질 것 같은 표정으로
아이고 죽겠다 시전
2. 마누라가 매일 온갖 간식을 3단 도시락에 싸주고 서류가방에는 컵라면 한개와 과자 몇봉지가 들어있는데
죙일 하는 업무 없이 그것만 처먹다가 남들보다 조기 퇴근함.
심지어 컵라면은 근무시간에 물 받아서 사무실에서 냄새 풍기며 쳐먹음.
3. 점심시간 되면 구내식당에서 사장도 줄서서 먹는데 반찬 쓰윽 훑어보고 지가 먹고 싶은게 있으면 바로 새치기해서
쳐먹음. 그리고 다같이 보는 TV를 채널A로 돌림..
다 쳐먹고 일어나다가 어디에 걸렸는지 식판을 든채로 뒤로 자빠져 대가리 깨질뻔 했는데 모든 직원이 미소를 띄고
있음.
4. 커피, 차 같은 걸 하루에 4-5잔씩 먹는데 최근에 미숫가루를 쳐먹기 시작함.
문제는 탕비실에 있는 믹스커피 휘저으라고 놓은 스푼으로 미숫가루를 휘젓다가 녹지 않고 스푼에 달라붙은 미숫가루를
스푼째 입에 쳐넣어 빨아먹고 그대로 컵에 넣음.
이걸 보고 경악하고 직원들에게 저 스푼 쓰지 말라 신신 당부하고 사비로 일회용 스틱 사서 배치해놓음.
계속 그렇게 하다가 사무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에게 걸려서 호되게 욕쳐먹음 ㅋㅋㅋㅋ
5. 보이스피싱범이 어떻게 알았는지 회사 통장 잔고까지 알아내고 이 인간한테 전화했는데 보이스 피싱 같다고 주구장창
얘기했는데도 알아쳐먹지 않더니 거래은행에 가서 그 계좌에다가 천원 먼저 이체하고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직접 확인
해야겠다고 9시에 출근해서 9시 40분에 은행으로 쳐감.
결국 보이스 피싱인거 은행가서 확인하고 회사 복귀 안하고 그대로 집으로 빤쓰런.
6. 윤 대통령이 한동훈 장관 잘뽑았다고 함
에라이 2찍 씨바꺼 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