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20명 중 한 명꼴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구는 2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었던 때를 제외하면 우리나라의 체류 외국인 수는 꾸준히 늘었는데요.
하지만 건설업계에 불법 외국인 노동자 비중이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 현장에 외국인 노동자는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며칠 전에는 '이주민 자치참여 제고' 특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김한길/국민통합위원장/지난 3일 : "우리나라 '이주배경주민' 인구수가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해서 충청남도 인구보다 더 많은 상황이 됐습니다. 조만간 총인구의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 명실상부한 다문화·다인종 국가에 우리나라도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이렇게 분야별로 이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이주민 복지 현장에서는 이와 더불어 유학생, 노동자, 결혼 이주민, 이주민 자녀 이렇게 이주민 안에서도 대상별로 세분화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법무부는 올해 초 이주민들을 전담하는 '이민청'을 신설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국의 각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들었는데요.
1위가 짱깨로 거의 40%를 차지, 2위가 똥트남, 3위가 태국.
미군들 빼면 그냥 거의 전부 후진국에서 한국에 일하러 넘어 온 케이스들이네요.
가뜩이나 불체자 단속 안 하기로 유명한 한국이니 더더욱 쉽게 눌러 앉음.
불체자 정리할 생각은 없으면서 오히려 이민청을 설립해 후진국 출신을 대거 더 받고
외국인을 위한 각종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미친 2찍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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