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공의들중 실제로 생명과 관련되는 필수과에서 펠로우로 가는 경우는 10% 미만 (흉부외과 일반외과 신경과 마취과 정형외과 심장내과 등)
2. 나머지들은 전문의 되고나서 개업의가 되던 봉직의가 된다. 이는 자영업 비율이 높은 한국의 다른 산업부분과 비슷
3. 전체 필수과는 대부분 수익성이 낮다보니 대형병원들 조차TO가 제한적이다
4. 지금은 일반의를 해도 연 1.8은 받고 봉직의 하면 되기때문에 걍 좋은데 의대생이 늘어서 경쟁이 치열해지면 그들 밥그릇이 작아지는건 맞다.
5. 그러나 여전히 필수과 기피현상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보다 강력한 제도개혁이 필요하다.
- 일반의로 진료할수 있는 현행 체계를 뜯어고친다든지
- 전문의 까지 해야만 개업을 할수 있게 한다든지
-법관처럼 10년이상 필수의료과에 종사해야 개업을 할수 있게 한다든지
- 미용시술에 세금을 대폭 때린다든지
- 전공 TO를 국가에서 정해서 배분하는식으로 한다든지
이런 인위적인 조작을 가하지 않고 보이지않는손에 맞긴다면 조만간 교통사고나도 갈 병원이 없어질 것이다.
서울시내 3차병원 예약하면 최소 6개월 대기
이게 말이냐 방구냐
암환자가 수술대기를 6개월 하면 1기에서 4기로 갈끄다
수술도 하고 뭐 하고 약도 자주 처방하고.... 일주일후 오세요...
종합병원 가면 환자가 너무 많으니 다신 안오게 만든답니다.
어르신 나이 들어서 이런거 입니다. 어디까지 치료 됩니다.
어르신 지금은 여기까지 올라가는데 수술하시면 팔 여기까지 밖에 안 올라와요.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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