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물을 좋아 하지 않는 분들의 평을 보니, 호불호가 갈린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만든 영화, 파묘가 기록을 갱신해 나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영화가 이해가 되지 않아서 한 번더 관람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공포물은 임산부나 심약자 관람을 만류하는 경우가 있는 데, 파묘는 부담 없이 관람 할 수 있는 작품이란 것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공포물이 해외에서 만든 작품 대비해서 한국만의 특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파묘는 시나리오 보다는 연출이 정교한 것 같습니다. 배우들 우수한 연기와 ....영화 파묘는 행운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샤머니즘이 발달한 동아시아에서 파묘의 반향이 큰 것 같습니다.
미 할리우드나 인도 발리우드에 비해서 제작비 규모로 보면, 한국산 영화가 틈새가 있을까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한국산 작품이 가성비가 갑인 것 같습니다.
출연 배우들이 홍보에 최선을 다했는 데, 이제는 입 소문이 선순환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기이한 현상입니다. 천만 관객 성적은 아무나 낼 수 없기에 더 가치있고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베를린 영화제 발표 이후의 해외 평론가 평도 좋은가 봅니다.
아.. 친일후손이라 그랬구나~ 하면서 볼만하고 재밌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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