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나 수에즈 운하 문제로 대형 선박이 희망봉으로 돌아가야 하는 일이 생기면 물류 비용이 증가됩니다.
현재 북극항로는 쇄빙선 조력을 받거나 유빙을 피해서 항해를 해야 합니다. 또한 조난을 당하면 구조 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북극 빙하가 다 녹기를 기다리는 것 보다는 다이나 마이트등 폭약을 이용해서 빙하를 파괴하는 것도 될른지 모르지만 ...
북극해 항로의 가치는 천문학적인 것 같습니다.
빙하나 유빙으로 부터 안전한 해상 부유식이나 혹은 해저 터널을 만들 수 있다면...시설비는 많은 돈이 들어가지만 효용 가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북극 상공에 저궤도 소형 위성을 배치하고, 유빙이나 위협적인 빙하나 암초에 브이 형태의 센서를 설치하고 상시 감시를 하게 되면, 북극 항해에 좀 더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현재로서는 쇄빙선 역할이 매우 큰 데, 쇄빙선 없이도 북극해 항로가 개척되면, 무역으로 먹고 사는 우리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원래 위그선은 크루즈 용도인 데, 화물용 위그선이 개발된다면, 쇄빙선과 조합하여 북극해 항로의 최적 선박으로 보입니다.
위그선은 해수면위를 낮게 비행하는 선박을 말합니다. 적정 추력만 얻을 수 있다면 유빙이나 암초로 부터 더 안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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