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천안에서 거주하고 천안에 회사가 있는데 서울 본사 강남 으로 발령났는데요.
엄청 힘들어하다가 2년 다니고 퇴사했어요ㅎㅎ 새벽5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출근하고 퇴근후 술자리라도 있을라치면 전전긍긍 10시되면 부리나케 가야되고..윗사람들 눈치보다 못가면 모텔가서자고.출근 한달잡으면 모텔에서 7일은 자더라고요 무지 힘들다합니다.같이 서울로 발령받은 사람들끼리 카플도 했는데 출근하는데 2시간ㅎㅎ기차타고 전철타고 하는것 보다 2시간동안 차타고 가는게 더 편하다고 하네요
나도 인천에서 서울 출퇴근 20년간 해왔는데
장점이
1. 집에서 역까지 5분거리(전기가전거 타면 2분컷)
2. 거치는 곳 없이 1호선만 타고 종각역까지 감.
3. 종각역에서 회사까지 6~7분 거리.
총 2시간 10분가량 소요 됨.
단점은
1. 왕복 2시간여동안 출퇴근 함. 어찌보면 좀 지루함
2. 1호선이라 막걸리,소주냄새 풍기는 탑골다니는 틀딱들 졸라 많음.
3. 1호선 특성상 별의별 유형의 또라이들을 직관 가능(장점인가 단점인가...헷갈)
앉을수만 있다면야.....앉아서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그것도 심심해지면 창밖 세상도 보고.....서울서 짐짝처럼 출퇴근 하는것 보다 더 좋을수도......그리고 공기도 훨씬 좋죠.....휴일에 밖에 차가지고 돌아다녀도 길도 안막히죠.....조금만 움직이면 산과 바다, 계속이 있고 물이 있고.....
서울은 눈에 "경쟁자"만 보이는것 모르시나요?!
서울내에서 출근하는 시간과도 비슷할듯하네요
저는 왜관 - 동대구 출퇴근 합니다
무궁화 25분 가격 공휴일 포함 1달 풀로타는 정기권 68000원
다닐만 합니다
엄청 힘들어하다가 2년 다니고 퇴사했어요ㅎㅎ 새벽5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출근하고 퇴근후 술자리라도 있을라치면 전전긍긍 10시되면 부리나케 가야되고..윗사람들 눈치보다 못가면 모텔가서자고.출근 한달잡으면 모텔에서 7일은 자더라고요 무지 힘들다합니다.같이 서울로 발령받은 사람들끼리 카플도 했는데 출근하는데 2시간ㅎㅎ기차타고 전철타고 하는것 보다 2시간동안 차타고 가는게 더 편하다고 하네요
인부천에서 서울까지 한시간 넘게 걸리는 사람 수두룩해요.
대중교통 이용하면 차가 막히나 안막히나 똑같이 한시간 넘게 걸리고 차 가지고 다니자니 퇴근시간 지옥이라 강제야근해야하고..
5시 30분 기상
6시 집 나옴 버스타고 야탑역으로
6시 20분 야탑에서 지하철타고 수서 도착
6시 40분 SRT 탑승
7시 20분 천안아산역 도착
7시 30분 무료주차장 도착(자차이용)
8시 목천읍 회사 도착
생각보다 힘들어요,
SRT정기권이 한달 평균 22만원 정도 하구요
정기권 예매하는게 하늘에 별따기이고, 입석이라 서서 다녀야해요.
입석칸은 만원지하철마냥 사람 빡빡해서 여유도 없구요, 출퇴근길도 엄청 복잡해요!
왕복 4시간반 정도가 이동시간ㅡㅡ
처음엔 야탑에서 천안가는 고속버스타고 다녔는데,
천안 버스터미널 근처에 월주차 저렴하게 하는곳이 없어서 기차로 바꿨어요!
(저희 회사가 촌구석에 있다보니 자차 필수라ㅠ)
기차보단 버스가 훨씬 덜 피곤하고 좋아요!
월 5만이었는데요...
걸어도 되는 거리지만 웬지 차를 타고 출근 해야 출근갬성이 있어서요 ㅋㅋ
거리가 안전벨트 안메면 띵띵 소리 나잖아요
그 소리 꺼지기 전에 도착합니다
신호안걸리면 2분 걸림 ㅋㅋ
스쿨존이라 맥스 30키로 ㅋㅋ
자랑 아닙니다ㅋㅋ
가끔 그래요
아산에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역 까지가 출퇴근 경로 입니다.
늦잠 잤거나 위에경로중 KTX 07시 차를 놓치면 아산 배방역에서 천안아산 KTX 07시 49분차를 타면 행신역에 08시 56분에 도착하는 경로도 이용합니다.
한시간 십분에서 이십분 걸립니다 올림픽대로ㅎ
비오는날이나 금요일은 한시간 반
키로수로 15키로인데 서울 to 서울인데도 헬임
서울 떠나면 큰일 나는 줄 알지만,
저도 강북에서 강남 1시간 출퇴근 하다가
영통으로 이사했는데,
똑같은 1시간거리인데, 차이점은?
좌석버스에서 40분 자다가 일어나면 강남역이라는 거
그나마 서울경기는 이렇게 교통이라도좋지
지방은 천안에서 서울정도의 거리면 두시간은 걸립니다
근데 원래 집이 인천이라 거리는 달라도
인천서 서울가는 시간이나
청주서 서울가는 시간이나 비슷하다고
다닐만 하다고해요
참 긍정적인 사람이예요
활동이 많아서 몇배는 피곤할듯 ..
존경을 표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외근직이면 답없구. ㅋㅋㅋㅠㅠㅠ
그래서 다들 경기남부로 가지 누가 천안/아산까지감...ㅋㅋ
힘들어도 서울(똥서울제외)안되면 경기남부 살지
양문석이도 문정부 욕하면서도 뒤로는 11억씩 사기대출 받아 아파트 사서 돈벌고.
한시간이면 다닐만 하다고 봅니다. 비용도 그렇게 비싸진 않네요. 무엇보다 본인이 만족한다고 하면 뭐ㅎㅎ
KTX는 기본으로 좌석에 앉아가는거라 만원버스나 지하철처럼 시달리면서 가는거랑은 다름
장점이
1. 집에서 역까지 5분거리(전기가전거 타면 2분컷)
2. 거치는 곳 없이 1호선만 타고 종각역까지 감.
3. 종각역에서 회사까지 6~7분 거리.
총 2시간 10분가량 소요 됨.
단점은
1. 왕복 2시간여동안 출퇴근 함. 어찌보면 좀 지루함
2. 1호선이라 막걸리,소주냄새 풍기는 탑골다니는 틀딱들 졸라 많음.
3. 1호선 특성상 별의별 유형의 또라이들을 직관 가능(장점인가 단점인가...헷갈)
서울은 눈에 "경쟁자"만 보이는것 모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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