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직위해제..ㅜ
무서운 세상..
https://v.daum.net/v/20240417104809999
장학사 되도록 도와줄게”…여교사에게 매일 뽀뽀한 교장
김재산2024. 4. 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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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경찰 수사 개시 통보 받고 일주일 지나서 교장 직위 해제
경북 안동의 한 중학교에서 교장이 여교사를 6개월간 성추행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피해 교사의 신고에도 교육청이 늑장 대처하면서 2차 가해가 발생했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안동의 한 중학교 A교사가 직장 내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며 경찰에 신고한 건 지난 2월이었다.
여교사는 지난해 9월 부임한 교장이 “장학사가 되도록 도와주겠다”며 이마에 뽀뽀하거나 껴안는 등 상습적으로 추행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성추행은 6개월 동안 계속됐다.
여교사는 “교장이 아침마다 손을 잡고 이마에 뽀뽀했고, ‘너 (가슴) A사이즈 맞지?’라고 묻는가 하면, ‘내가 (속옷) 사다줄테니까 꼭 입으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동교육지원청 성고충심의위원회는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에 해당한다고 결론을 냈고, 경찰도 지난 1일 교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해당 교장은 조사가 시작되자 병가를 낸 교사의 집에 찾아가는가 하면, 사흘간 70통이 넘는 전화나 문자를 하는 등 2차 가해 정황도 포착됐다.
하지만 경북도교육청은 경찰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도 일주일이 지나서야 교장을 직위 해제하는 등 늑장 대처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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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자리에서만 물러나는 상황
대한민국에 여전히 만연한 가해자 중심의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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