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미 핵 우산 정책에 보호 받고 있는 나라들은 비싼 미국산 전투기를 도입해야만 합니다. 

최소 구매 조건이 F-35A 60대 이상이 되어야 창정비 권한을 준다니 이채롭습니다. 미국 정부의 방침에 따라 최소 구매 물량이 60대 이상이 되어도 창정비 권한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창정비라 하더라도 미국의 전략 무기인 F-35A의 세세한 센서 내부 접근은 어려울 것이고, 록마 감독관 아래 모듈식이나 아세이식으로 정비를 하게 될 것입니다.

창정비 권한으로 쇼티 회수를 늘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쟁 발발시 사용할 수 없는 전투기는 무용 지물입니다.

F-35 계열 전투기는 모두 17개국이 운용하고 있고, 강력한 스텔스 전투기라서 돈이 있다고 해도 함부러 판매되는 전투기가 아닙니다. 일본은 모두 145기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F-35는 돈 먹는 하마입니다. 미군도 운용비가 적지 않게 들어갑니다. 개발이 완료된 전투기가 아니라서 업그레이드 비용이 천문학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S/W만 업그레이드 하더라도 전혀 새로운 전투기로 재 탄생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나라가 F-35A를 운용할 정도로 경제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항상 자원 빈국인 우리는 선진국이 아니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전쟁 발발시 적 방공망 무력화나 은밀히 표적을 타격하는 데, 꼭 필요한 전투기입니다. 기습 공격에도 필요하고요.

국가 재정 이슈가 있는 데도 불구하고 비싼 전투기 운용은 우리의 숙명인가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F-21 보라매를 포기 하지 않고 개발 및 연구를 하고, 하이급 전투기보다 평소 초계 입무나 대응에 KF-21 보라매가 임무를 맡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