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가 허해졌는지.. 밤에 자꾸 귀신도 보이고 가위에 눌리네요..
어제는 거실에서 자는데.. 한쪽 벽에 기대고 있는 발을 싸늘한 무언가가 잡는겁니다..
기분이 나빠. 일어나려고 해도 가위에 눌려 안일어나지고.. 와이프 들으라고 "으헣헣웨헣허엉헣" 소리 지르니까
와이프가 뛰어나와 깨워줬네요... 더 놀라운건.. 그렇게 된 시간인데요... 진자 뻥 안치고 4시 44분이더랍니다..
어쨋든.. 예전엔 꿈에 귀신나오면 때려주고 따라가서 괴롭히기도 했는데.. 요즘 심신이 약해졌나봅니다..
이렇게 기빠졌을때. 어떻게해야 할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회원님들..
Ps. 오늘은 일단 보양식을 챙겨먹을까 합니다..
잠자리를 편하게 하세요.
불빛이나 소리 다끄고.
침구하고 베게도 바꾸세요.
자기전에 개운하게 이도 닦으시고 세수도 하시구요.
그리고 술드시고 자지말구요.
옷도 반팔티 촉감 좋은거 하고 반바지도 얇고 편한걸로 새로 사서 기분좋게 주무세요.
주변 정리정돈 깨끗히 하세요.
신기할정도로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엇죠..
일종의 강박증 같은 거였죠 저도 당시 가위눌리고 귀신도 많이 봤는데
평소 마음가짐을 편하게 하고 신경쓸일을 최소화 하는것이 이롭습니다.
오늘 저녁은 일단 맛있는것 배불리 먹고. 집에가서 침구정리후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하고 마음 평온히 잠들어 보겠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추석이 있으므로.. ㅎㅎ
관심감사합니다! 님 말씀에 더욱 힘납니다.
님 댓글덕에 한번 웃고 기운내겠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겁니다. 설잠이 들어서
관심 감사합니다. 힘이 납니다.!!
그 논리가 있는데,
한국사람이 귀신보인다고 하면 인도 귀신, 서양귀신, 북미귀신 이런게 보이나요?
외국사람이 귀신을 보면 처녀귀신이 보입니까?
귀신이 지들끼리 영역별 나와바리 관리 하는것도 아니고.
자신이 만들어낸 허상일뿐.
집에가서 잘해줘야지...
자기 엄마, 할머니 다 무당이였어요. 여하튼 해주는얘기가 귀신은 칼을 싫어한대요.
가위눌리는사람들은 카트칼도 좋으니 날을 꺼내서 침대밑에 그냥 한개 던져두면 괜찬아질꺼라구 했어요ㅎ.
저도 가위가끔눌리다가 그뒤로 침대밑에 칼 하나 나두고 나서부터는 지금까지 가위눌린적한번도 없어요. 진짜^^
혹시 지금이 정상 아니세요?
원래 귀신이 나오면 도망가는게 맞는것 같은데...ㅋㅋㅋ
예를 들어 꿈을 꾸고 있는 상태에서 "내가 꿈을 있구나" 라고 인지도 할수 있습니다. 그것을 인지한 순간
꿈속에서 저는 자유롭게 되구요. ㅎㅎㅎ 좀 과장된 소리로 들리실지 모르지만.. 제가 격어본 일입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그래도 귀신 한번도 못봤네요.
꿈굴 시간도 없이 눈뜨면 아침일 거에요..ㅎㅎ;;
높이 안올라가도되니 산에
가시고 개독이라 욕하지마시고 교회다니고 나서부터
아이폰이라 글자가 좀..
저와 비슷한경험사례많이 들엇고요
속는셈치고 몽상속에 가슴두근거릴때 예수그리스도라고 자꾸 속삭이니 먼가 몸에서 떨어져나가는느낌 정말 신기햇습니다 일욜날 형식적오전예배교회나가는 1인입니다
수맥의 영향일수도 있구요. 정신적인 스트레스일수도 있구요.
자기전에 간단한 운동뒤에 잠을 자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을듯하네요.
집에선 악몽을 자주꾸는데 다른곳에서 잠을자면 편안한 수면을 취한적이 있을겁니다.
고로.....정신적인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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