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전. 군제대를하면서. 전 부산에서 그레이하운드를 타기위해.. 줄을서서 기다렸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추억이 깃든버스이기도하고
지금..제생각에 조금 변형되서.. 국내에서 다시 만들어진다면........대박이날것같은생각이 납니다..
그당시만해도.... 그레이하운드 를 타기위해.. 인사 인해를 이루었다는 말도있답니다..
아래사진 보시면 승무원가 .안내양이... 지금과 손색이없을정도 아마 더멋지네요...
일명 개그린버스... 당시 나이드신분들이 그레이하운드 라는발음이 낮설어.. 버스 측면에
날렵하게 생긴 사냥개를 부착한 버스라 하여 " 개그린 버스 라하여 웃지못할일도있었죠
버스 브랜드가 아닌 미국과 캐나다에서 운행하고 있는 고속버스 회사인 그레이 하운드
1970년 우리나라 고속도로 시대의 개막과 함께... 경부고속도로를 달렸읍니다...
이당시 안내양 경쟁유ㅠㄹ
(추풍령휴게소)
1970년초 미국으로부터 중고버스 를 수입해와 운행하던 그레이하운드..
얼핏보면 이층버스같지만 사실 이층버스는 아니었고 앞문을통해 버스에 오른뒤 다시 계단을올라야
좌석이 있었던것입니다 ....
1970년 미극본사에서 중고 버스 40대를 들여와 운행하는 주식회사 코리아 그레이하운드는
1978년 중앙고속에서 인수 합병돼 대한민국을 달리던 미국 고속버스는 역사와 추억속에묻혀버렸읍니다
당시 기억으로는 고속버스 중에 유일하게 회장실이 있었던것이 신기했읍니다 .....
당시 리어엔진에 화장실을 바로 엔진위에 있어 화장실에 들어가 용변을 보면.. 엔진소리가 커서
아무소리도 안들렸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유일하게 에어컨이 상단부에 장착된게아니라
유리문사에서 에어컨이 나왔답니다 ... 참 신기하죠.. 그당시만해도 .그레이하운드를 타려고
인사 인해 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
저당시 고속버스 요금을 보면, 지금과 대조적이죠.. 아마 이곳 보배에 그레이하운드가 낮설은 분들도 많을것입니다..
저당시 중고 버스그레이하운드가 우리나라에 자취를 감출될까지 큰고장없이 운행이 잘되었다니..
역시 지금이나 예전이이나 ..수입차가 좋킨 좋은 가보네요..
물론 요즈음 우리나라도 국산 버스가 잘나오고 있지만..... 제생각에는 /그레이이하운드처럼.
멋진 버스가 .한번더...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꿈에 그레이하운드......
8기통 2스트록 디트로이트 엔진.
배기량은 8기통 치고 작습니다.. 최고배기량인 92가 13000CC 정도 하니.
버스 진짜 멋지네요 ^^
안내양이라... 기사랑 눈맞을 가능성도 있었겠네요
근데 서서가는건가.. 사고나면 위험하겠네요
그레이하운드가 없어지면서 중앙고속으로 회사가 넘어갔다고는 알고 있습니다만..
거의 폐차수준에 버스였죠
저 차를 본기억이 없네요. 73년에 태어났는데
그레이하운드를 사진으로만 봤어요.
그래서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말이 있나봅니다 .ㅋ
90년대초. 2000년대 초에 서울 살았었지만
지금은 제가사는곳이 조용하고 복잡하지도
않고 딱 좋네요.
좋은자료 잘봤습니다.
차가 도착하면 변기를 빼서 오물을처리하고 다시 변기를 끼어넣은 방식으로 했었답니다 ..
지금생각하면.. 웃음이 나오죠..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상당한경쟁율을 가졌답니다 ..
저 당시 고속버스랑 시내버스 중에 유사한 디자인(천정이 한번 더 높아지면서, 그 부분에 유리창)이 있었는데, 저 차 영향이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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