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되긴 했습니다만 서울 774 노선이 바뀌었습니다.
진관차고지 - 불광역을 2왕복하고, 문산까지 가던 걸 파주읍 주민센터까지만 가는걸로 바꿨죠.
그러면서... 주박 및 출퇴근도 자연스레 문산에서 진관으로 바뀌었는데...
알아보니 774는 문산에서부터 법원, 적성까지 북파주 일대에서 출퇴근하시는 선배님들이 많다 그러더라고요?
근데 노선이 바뀌었단 이유로 하루아침에 서울 은평(진관)까지 출퇴근을 해야하다니...
이거 때문에 퇴사도 고려하시는 분이 계시다는 걸로 봐선 이렇게 출퇴근 차고지가 바뀌면 정말 고역일 것 같네요.
이번 말고도 이렇게 출퇴근 차고지가 갑작스레 바뀐 사례가 또 있을까요?
멀쩡히 파주에서 출퇴근하시던 선배님들은 날벼락 맞은 기분이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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