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좋지 않은 글로 인사 올립니다.

지난 5월 30일 의정부시 포천로터리에서 시외버스 터미널 방향으로

진행하던중 무단횡단하는 아이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운전석 측면 백밀러부분으로 충격후 문짝에 부딪힌느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직후 피해 어린이 2명을 병원으로 바로 후송 하였으며

보험사에 접수하여 원만히 처리 하였으나

평소 저의 운전습관과 피해자가 어린이라는 점이 마음에 걸려 내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다만, 반대편 차선의 차량 뒷부분에서 나온 어린이를 발견하지 못하였고,

조심하지 못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조심하여 운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