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7편에서 8편으로 넘어오는데 오래 걸렸네요^^

겨울을 넘긴것도 이유였고 아무 생각없이 갤로퍼 2를 구매하고 그 이후에 리스토어란것에 관심이 생겨서
아무리봐도 갤로퍼 1의 디자인이 더 매력적이어서
이러저러한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재판매후 갤로퍼 1으로 다시 시작하기에는 그간 작업한 내용과 제 품삯이 아까워서 말도 안되는 짓을 저지릅니다.

신형에서 구형으로의 개조죠.
이로써 보배드림에 차량번호를 공개할일은 없어졌습니다^^

무튼, 지난 2015년 10월즈음 차량을 매입했고
이제 3월달이니 약 5개월간의 공백이 생겼네요.
그간 차량의 핸들은 딱 두번 만져봤네요^^
지방에서 차를 가져올때 한번,
그 후에 현재의 작업공간으로 한번.
타본다는 표현보다는 만져봤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현재는 그다지 변한것은 없지만 변할것들이 많아서 더 기대가 크네요.

이제 꽃피는 춘삼월이니 시동을 터트려야죠.

휀더를 비롯한 보닛과 기타등등, 조명장치는 거의 끝나가는듯 하네요.

이자릴 빌어서 저대신 고생해주는 동생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곧, 돌아와서 9회를 적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봄 햇살에 졸음운전 없이 안전한 카 라이프 즐기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