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폭스바겐 전문튜너 압트 스포츠라인과 포르쉐전문튜 테크아트가 연말 할인행사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공식총판 애니유비에 따르면 이번 연말행사는 기존 프로모션과 달리 한정 수량의 제품에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압트는 아우디 A4·A5·A6·A7·A8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파워킷과 바디킷, 알로이휠, 다운스프링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테크아트는 포르쉐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전품목 할인에 들어간다. 할인폭은 최대 20%다.
애니유비 차지원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이 단순히 수입차를 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기만의 취향대로 튜닝한 수입차를 원하고 있다"며 "압트와 테크아트 본사에서도 이런 국내 소비자들의 요청을 인지해 평소보다 큰 폭의 프로모션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압트는 지난 7월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 글로벌 랭킹 1위 튜닝 업체다. 테크아트는 포르쉐 전문튜너로 올해 국내 공식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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