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1일 서울 강동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에서 임직원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주몽재활원 방문은 작년 4월과 올해 3월에 이어 세번째다.
한국닛산은 주몽재활원 가족들과 함께 영화관을 방문해 만화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기, 크리스마스 카드 교환하기, 목도리 서로 매주기 등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몽재활원은 만 4∼18세의 지체·뇌병변 장애아동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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