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출신의 관료가 지정생존자로 임명되어 사상초유의 테러로 미국 대통령이 되어서 활동하는 드라마인데..
상당히 인간적이고, 따뜻하며, 정치적이지 않은 정치인이네요..
키퍼 서덜랜드가 미국 대통령으로 나옵니다..
여기에서 우리의 예전 대통령과 현재의 대통령의 모습들이 간혹 보여서 보면서도 울컥했네요..
작전 수행하러 가는 군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하는 씬이라던가..
사고로 죽은 사망자의 유가족에게 전화해서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는 씬...
적에게는 단호하게 대처하는 모습들....
요새 정치상황때문에 이러한 장면들이 상당히 오버랩되고 있습니다..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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