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페 노부부가 이야기하는거가
넘 커소
다 들을수바께 읍는디 고 내용이...
집을 몇채 가지구 있다 뻥치구 댕기는 거가
뽀록날꺼 가트니께
지 자식들까정 팔믄서 고걸 감출라구...
그래야 딸내미 결혼시킬수 있대나 머래나...
고걸 당당하게 말하는 것두 놀라웠구
지 자식들을 지 그짓말에 수단으로 쓰는 거뚜 놀라워꾸...
고래서 고 면상이 궁금해가 좀 빨리 걸어보니께
인상은 머 특이한거가 읍는거 가뜨라구유...
글구 거르믄서 생각을 해보니께
조래 그짓부렁을 입에 달구 살믄
고걸 감출라구 더 마이 할꺼구
나중엔 그짓부렁에 일말의 죄책감 가튼거이 읍는
고런 지경이 이를꺼 가튼디...
하~~~ 조래 나이 먹지 마라야게따...
아주 조은 선생님을 거리에서 만나게 대었네유~~~
으흐흐
책임을 과연 본인이 질꺼 가찌는 아늘꺼 가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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