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우리나라 복지는 사각지대가 거의 없습니다. 거의.....

그런데 길거리에서 보이는 불쌍한 사람들은 왜 생기느냐!

예를 들면.....한 가정이 있어요. 

근데 엄마가 바람이 났네? 그렇게 도망을 갔어요.

애랑 아빠만 남났는데 아빠라는 인간이 코인을 해서 전재산을 날렸어!

그리고는 애를 할머니에게 맡기고 일하러 간다고 사라진거에요.

문제는 연락은 되긴하는데 뭘하고 사는지 찾아오지도 않고

돈도 안보내 주고......

이 할머니와 손자가 어렵게 사는 것을 부고 우리는 복지의 사각지대라고 

하는 거에요.

문제는 애엄마는 살아서 다른 남자랑 잘 살고 있거든!

애 아빠도 다른여자란 살림 차려서 잘 살고 있거든!

이 상황에 내가 한푼이라도 아껴서 치킨 먹을 돈 아끼고

족발 먹을돈 아껴서 그 할머니랑 손자를 도와주면......

그 부모라는 것들은 어디선가 치킨에 맥주먹고

족발에 막걸리 마시면서 나보다 더 잘먹고 있을수 있다는 겁니다.

뭐 이 정도로 화를 내자는건 아니구요.

그렇다면 양육을 포기하고 손을 털면 조손가정이 되니까

국가에서 복지 혜택이 나온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 부모라는 것들이 포기를 안해!

부양도 안하고 포기도 안해...그냥 지만 그러고 살아!

결국 나라에서 주는 혜택은 자격이 안되어서 못받고 

부모라는 것들은 각자 자기 인생 가고.....

왜 내가 치킨 못 먹고 족발 못 먹으면서 도와야 하는지

의문이 안생길수 없다는 거죠.

나보다 못사는 사람을 돕는건 맞지만 

그 조손가정의 엄마아빠가 나보다 잘먹고 살면 이건 좀....

이상하잖아요?

왜 부양 포기 안하나 하면요. 할머니 죽으면 그 집을 팔아서 돈으로

만들어야 하는게 애 아빠의 입장이고

그렇게 남자에게 돈이 생기면 애 뺏어 오고나서 양육비 받으면 되는게

애 엄마의 입장이라서 양육권을 포기 안하는 거에요.

복지의 사각지대는 혜탹을 받을수 있는데 몰라서 못받는 사람들이

사각지대에 놓인 것이고 그런것 같아서 찾아가 보면

대부분 서류상 가족이 존재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