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의 문제점.. 검표는 당연히 해야 하는건데 요새는 도착역 검표는 커녕 객차 내에서도 승차권 검사도 안하더군요. 외국이라면 생각도 못할일이죠. 특히 스웨덴이나 스위스의 경우 도착시까지 티켓을 소지하고 있지 않으면 무임승차로 간주하고 엄청난 벌금을 먹이죠. 아예 무임승차의 경우 더 큰 벌금을 부과하구요. 이게 정상인데 코레일에선 그저 '무임승차시 최대 30배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합니다' 요렇게 규정만 정해놓고 단속은 커녕 검표자체도 거의 안하니... 승차권 검표에 대한 일괄적인 시스템을 다시한번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유니언퍼시픽 검표를 아주 안하는건 아니고 기차타면 코레일 언니들이 단말기 같은걸 한손에 들고 왔다갔다 하는걸 볼 수 있는데 거기 보면 현재 티켓팅 좌석 현황이 나와있어서 다니면서 보다가 지금 비어야 있어야 하는 자리에 사람이 앉아있으면 체크해보고 표 요구하거나 합니다 그냥 아무나 잡고 표 좀 봅시다 이런 시스템이 아니고 보다 선진적이죠 ~~
면허증 사이즈로 정액권 끼우는 카드도 있고,
마지막에 50원 남아도 아무리 긴 구간이어도 탈 수 있었던게 좋았죠.
하지만 마지막에는 승차권 투입하면 집어먹어서 기념품으로 남은게 없네요.
개찰구에서 기차표 찝어주던 시절에는 표를 반납해야됐던 것도 아쉽고요.
주황색 정액권 생각이 문득 납니다.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근데 예전에 언급하신 지승공?그건 없으신가요?
최근에 기차를 안타서 아래위로 길다란 승차권은 처음 봅니당
제게 제일 친숙한 기차표는 역시 요것~♥
+1..!
요새 나오는 영수증형식의 티켓은 2009년부터 사용했다죠 ㅋ
누런거 다음에 허연종이버전도 있었죠...추억에 잠시 잠겨봅니다.^^
저 승차권일 때 역무원이 하도 째려봐서 하나도 못 챙기고 죄다 개찰구에 반납했는데...
와... 나 학교다닐때 승차권.. ㅋㅋㅋ
내가 잘못알고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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