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강 위로 정렬되는 레일구조가 도시계획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닐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수구조 아래로 강이 지나가거나 도로의 차들이 서로 같은 흐름으로 지나다니는걸 보니
풍경도 더 다이나믹한것 같고 과거 청계천같이 물 위를 완전히 덮을 필요가 없어서 좋은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추천..!
ps. 얼마전 용인 경전철역을 지날일이 있었는데, 단촐한 한량짜리 전철 편성에 비해 레일시스템이 너무 육중하고 무엇보다도 역사의 규모가 너무 오바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과잉설계, 과잉투자죠. 유럽의 트램 스테이션같이 길옆 보도블럭에 간소하게 정거장을 만들어도 되는데 뭘 그렇게까지 만들어가지고 적자에 허덕이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갔다는..ㅜㅜ
그렇죠ㅎㅎ 슈베베반의 건설당시 복잡한 도심에 과좌식으로 건설하는건 무리다 싶어서 저런 특이한 방법으로 건설했다죠. 물론 과좌식도 일반 철도에 비하면야 차지하는 공간이 적겠지만 현수방식이 아무래도 복잡한 도심을 최소한의 운행공간 만으로도 운행이 가능한 방법이다 보니 건설비용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고 미관도 덜 헤치고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죠. 현재는 대부분 과좌식을 많이 사용한다 캅니다.
자려다가 추가된 내용보고 공감해서 저도 미천한 고견을 올려봅니다. 용인에버라인은 월미도 은하레일처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결국 개통되었죠. 문제는 수익수요조사를 철저히 하지 않은 운영사의 잘못도 있습니다. 조사를 확실히 했다면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을텐데 말이죠. 평균 승객이 약 6%인 만큼 적자일수박에요. 수요가 없느니 적자라느니 땡깡부릴 시간에 재무재표 보고서부터 다시 봐야할듯요. 이유가 없는건 없다죠ㄷㄷ 어우 술이 올라서인지 횡설수설하네요ㄷㄷㄷ 좋은밤 되시구요 전 이만 수마를 느끼러..
근데 국내의 도로여건상 노면전차는 아무래도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툭하면 땅이 꺼지고 자동차가 사라져있는데 거기다가 도로의 자동차들의 경우 그 사이에 돌아다니는 트램을 절대 용납하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ㄷㄷㄷㄷ 아. 정말 용인이랑 의정부, 월미도 모노레일은 참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마케팅도 중요하거니와 초기에 투자했을때 수요, 수익조사를 철저히하고 분석했다면 이렇게까지는 안 되었을텐데..
에버랜드에 있던 독수리 요새인가요... 그것도 현수식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전 한번도 타보질 못 했네요.
현수식 모노레일 타고 도시를 달리는 것 참 재밌을 것 같네요 ㅋㅋ
다만 한국에 용인 경전철만 해도 엄청난 적자에 허덕이는 상황에 저걸 도입한다고 했다가는... 음... 부채가 얼마지.........
의자가 한국 전철같은 롱시트가 아니라 워싱턴 D.C 전철처럼 된게 인상적이네요.(폭이 좁아 의자가 한 줄에 한개만 달려있지만)
전 저런거 언제쯤 타보련지...-_-
그런데 유니언퍼시픽님은 해운쪽에서 일하시나요? 전 코레일이나 지멘스, 알스톰같은 곳에서 일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입니다.
1901년이면 조선사람들 달구지끌고 다닐땐데 ㄷㄷㄷ
저렇게 강 위로 정렬되는 레일구조가 도시계획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닐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수구조 아래로 강이 지나가거나 도로의 차들이 서로 같은 흐름으로 지나다니는걸 보니
풍경도 더 다이나믹한것 같고 과거 청계천같이 물 위를 완전히 덮을 필요가 없어서 좋은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추천..!
ps. 얼마전 용인 경전철역을 지날일이 있었는데, 단촐한 한량짜리 전철 편성에 비해 레일시스템이 너무 육중하고 무엇보다도 역사의 규모가 너무 오바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과잉설계, 과잉투자죠. 유럽의 트램 스테이션같이 길옆 보도블럭에 간소하게 정거장을 만들어도 되는데 뭘 그렇게까지 만들어가지고 적자에 허덕이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갔다는..ㅜㅜ
으암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ㄷㄷ 전 이만 술이 올라서 자야겠둡ㄷㄷ
안녕히 주무세요..^^
자연경관도 유지하고 했을텐데..
먼지와 녹이 흘러내리는 회색 콘크리스의 고가철도는 거의 흉물 수준입니다..
얼마전엔 보니까 객차 창문을 필름지로 다 막고 다니더라고요
안타깝습니다
언제나 추천~
잘 지내셨나요 ㅎㅎ
어우 저는 몇년만에 돌아왔는지 몰겠심다 ㄷㄷ
독일의 축적된노하우를 쉽게 넘어서긴 힘들듯... ..
조선이 당연히 개방을 했었어야 됐습니다...세계대전에 참여를 했었어야 되는데...
현수식 모노레일 타고 도시를 달리는 것 참 재밌을 것 같네요 ㅋㅋ
다만 한국에 용인 경전철만 해도 엄청난 적자에 허덕이는 상황에 저걸 도입한다고 했다가는... 음... 부채가 얼마지.........
의자가 한국 전철같은 롱시트가 아니라 워싱턴 D.C 전철처럼 된게 인상적이네요.(폭이 좁아 의자가 한 줄에 한개만 달려있지만)
전 저런거 언제쯤 타보련지...-_-
그런데 유니언퍼시픽님은 해운쪽에서 일하시나요? 전 코레일이나 지멘스, 알스톰같은 곳에서 일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입니다.
아. 글구 전 아직 학생입니다ㄷㄷ 단지 전기와 이쪽 분야를 복수전공하고 있어서ㄷㄷ 담달초에 개강이구요ㅠ
이 게시판의 줄임말이죠ㅋㅋ
안전하기만하면 괜찮을듯..
바닥을 강화유리같은걸로하면
시야도 좋고ㅋ
단, 치마입은 여자는 예외ㅋ
어우 독일 기술은 반박할수 없다능...
유니언퍼시픽님 항상 도움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도 퍼갑니다 마지막에 Written By ⓒ유니언퍼시픽 도 넣을 거구요
감사합니다~! 저번 일본5성호텔 기차편도 너무 잘 봤습니다~!
우리나라랑은 완전 천지차이네요..ㄷㄷ
도심을 가로지르는 모노레일을 보고 상당히 놀랐었던 기억이 ㅋㅋ
독일도 있고 일본도 있더라고요.
독일은 가솔린 자동차도 최초,모노레일도 최초네요
눈에 보이지않은 기술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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