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가 뇌물로 받은 디올 백은 분류상 작은 가방이니, 파우치가 맞다.
최 목사도 첫 인터뷰 영상에서 디올 매장에서 파우치를 구매해 선물했다고 언급한다.
좀더 세부적인 소분류까지 포함해 말하자면,
디올 명품 백, 파우치가 맞을 것이다.
뭐가 어떻든,
이것이 디올 명품백이든, 파우치든, 디올 명품백 파우치이든...,
변함 없는 것은,
이것을 받기 전 최목사에게 이미 샤넬 화장품 세트를 받았고,
이 디올 명품 백 파우치가 두번째이며,
총합 350만원 가량으로, 공직자 배우자가 법적 처벌 받는 금액 300만원을 넘겼다는 것이다.
파우치니, 명품백이니,
간교한 논점 흐리기에 넘어가,
쓸데없는 논쟁 벌일 필요 없다.
대통령도 자신의 배우자 김건희가 받은 것 인정했으니,
총합 300만원 넘는 뇌물을 수수한 범죄자라는 것만 명확해진 셈이다.
이제 기록으로도 남았으니, 처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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