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한강철교 폭파 사진으로 알려진 이 사진. (실은 대동강 다리 사진)
요즘 런승만 영화후기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좌파 전교조의 거짓 날조' 사진이라고 주장
이 사진은 1970년대 박정희 정권때 반공교육을 위해 당시 국민학교 중앙복도에 쫙 걸려있던 사진임
'북괴 남침에 의해 부서진 한강다리를 피난민들이 필사적으로 건너고 있다' 라는 내용과 함께.
연식 있는 분들은 어렴풋이 기억 날것임 (고리 1호 원자력 발전소 사진과 함께)
대동강 철교사진을 한강철교라고 구라친건 박정희 정권임
이승만을 열심히 깐것도 박정희임 . (그래야 쿠테타를 정당화 시키니까)
박근혜를 빵에 보낸것이 윤석렬인것처럼
이승만-박정희 콤비 동시 지지하는건 박근혜-윤석렬 동시 지지의 인지부조화와 같음
정체성 혼란에 빠졌어요.
박정희를 빨자니 이승만 물리치고 쿠테타로 정권 잡은 놈이고
이승만을 빨자니 박정희를 부정해야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정희 정권이 이승만 정권을 비판 할 수 밖에 없다는 건
본문 글쓴이의 주장대로 쿠데타 정권이기에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겁니다.
박정희 정권이 온당한 정권이라 생각하시나요?
당시 박정희는 지지기반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뭐라도 해야 하는 위치에 있었던 인물 입니다.
박정희 정권이 이승만 정권을 비판했던 이유와 근거들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민간인이 건넜던 당시 한강철교를 폭파했다는 이야기구요
이승만 정권의 치부를 드러내야했던 박정희 정권에서
거짓 한강철교폭파 사진에 대해서 증명해야 되는 게 이치가 아니겠습니까?
한강 철교가 이승만에 의해 폭파된 건 사실이잖아요?
물타기 하는건 진짜 쥑이네~ 어느당인지 딱 알아보겠음.
정체성 혼란에 빠졌어요.
박정희를 빨자니 이승만 물리치고 쿠테타로 정권 잡은 놈이고
이승만을 빨자니 박정희를 부정해야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정희는 이승만을 물리치고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게 아니죠.
정치인들을 불신했고, 그 정치인들을 물리치고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겁니다.
쿠데타 당시 정권은 4.19혁명으로 자유당 박살난 후의 윤보선 대통령, 장면 총리의 민주당 입니다.
박끄네 윤도리 지지자들 수준 ㅎㅎㅎ
박정희 정권이 이승만 정권을 비판 할 수 밖에 없다는 건
본문 글쓴이의 주장대로 쿠데타 정권이기에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겁니다.
박정희 정권이 온당한 정권이라 생각하시나요?
당시 박정희는 지지기반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뭐라도 해야 하는 위치에 있었던 인물 입니다.
박정희 정권이 이승만 정권을 비판했던 이유와 근거들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민간인이 건넜던 당시 한강철교를 폭파했다는 이야기구요
이승만 정권의 치부를 드러내야했던 박정희 정권에서
거짓 한강철교폭파 사진에 대해서 증명해야 되는 게 이치가 아니겠습니까?
단선 철교와 복선 철교가 있었는데, 단선 철교는 확실히 끊어 놓았지만, 복선 철교는 그게 안된거에여.
북한군은 일부 폭파된 복선 철교를 이었고, 그 후에 탱크 남하한 겁니다.
런승만 건국?
ㅋㅋㅋ 그냥 태조 런승만이라 해라!
한강 철교가 이승만에 의해 폭파된 건 사실이잖아요?
물타기 하는건 진짜 쥑이네~ 어느당인지 딱 알아보겠음.
정부 지도층들은 후방으로 퇴각하면서, 국민들에게는 생업과 가정을 지키라고 안전하다고 방송 날렸고,
의정부, 망우리, 김포에서 전차의 굉음이 들린다라는 보고를 받고 최창식 공병감이 폭파 명령을 내리죠.
문제는 너무 빨리 폭파 명령을 했다는 거였어여.
후에 밝혀지지만 전차의 굉음을 들었다는 보고는 기마대의 퇴각 소리 였다고 하죠.
이승만이 폭파 명령 내렸다는 건 사료를 수백개 뒤져봐도 안 나옵니다.
원병덕 헌병사령관이 최창식 공병감에게 지시 내렸다는 내용은 있습니다만..
우찌 됐든, 원용덕 헌병사령관을 임명한게 이승만이니 그 책임을 면할 수는 없는 거겠져.
선무방송이라는 건 점령지에서 (군사)작전 지원을 위해 하는게 선무방송 입니다.
퇴각하면서 하는게 아니고요^^
전방에서는 서울 진입을 막기 위해 몸을 내던져가며 싸우고 있는 판국에
정부 지도층은 퇴각을 한다?
전쟁 전까지만 해도 신성모 국방장관이 뭐라했습니까?
이승만이 무슨 말만 하면, 감격해서 쳐울어서 낙루장관이라는 별칭까지 받은 그 신성모 장관이.
전쟁나면, 아침은 해주, 점심은 평양,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을 수 있다.
그래놓고 피난? 그래요. 정부 수뇌부니까 그렇다고 합시다.
그러면 남아있는 시민들과 경찰, 서울 진입 저지를 위해 죽어라 싸우는 군인들은 뭐가 되는겁니까?
그냥 죽으라는 거에여. 너네가 알아서 살아남아라.
구리, 의정부, 도봉산 등에서 결사저지하던 부대들은 정부 수뇌부가 퇴각했다는 무전을 듣고
퇴각하기 시작합니다. 그 퇴각 소리를 듣고 한강 인도교를 폭파 한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습니까? 정확히 집계된 건 없지만 상당히 많은 수의 서울 시민이 끌려갔지요.
남아있던 서울 시민들은 북한공산당 쉐키들한테 처참히 유린당하고 있었져.
겨우겨우 살아남아서 서울이 수복된 후 이승만 정권이 뭐했습니까?
부역자 라고 해서 또 조졌져.
계속 쓰면 너무 길어지니까.
결론은 선무방송은 그럴 때 쓰는게 아닙니다.
또한 전략전술적으로 중요한 한강다리 폭파여부를 대통령에게 보고도 없이 시행했다? 그게 자랑입니까?
그렇게 주장하려면 이승만이 아무생각없이 허겁지겁 피난간거밖에 더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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