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석이가 탈당했답니다.
뭐 그럴수 있죠...자기 딴에는 아쉽기는 하겠지만
탈당의 변이 재미있어요
정치혐오의 아이콘이 분열과 혐오를 얘기하는게...
근데 군인들 어쩌구 저쩌구 하더라구요
군인대통령시대를 이겨냈더니 검경정치를 강요한다나 어쩐다나....
박근혜키즈로 정치들어온 사람이 할말은 아니지 않나요?
그런데 댓글들은 더 가관이에요 그 중 하나입니다.
'어제저녁에 서울에 봄 영화을 보고왔습니다 그시대을 겪은사람으로서 내용은 잘알지만 영화을 보았습니다 그때에 희생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덜 미안할것 같아서요 군인시대겪고나니 총칼보다더 무서운 검찰당이 점령하고있어요 이준석 전 대표말대로요 이준석님 신당을 축하드리며 응원합니다'
이러다 나중에 대선때는 이준석이 윤석열의 폭거를 온몸으로 막아냈다는 얘기도 나오겠어요
이준석이 탈당해서 영남으로 가 빼지 함 달아보려 몸부림치는걸 무슨 구국의 결단인것처럼.....
너무나 답답합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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