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경 청주 율량동에서 신호를 기다리던중
제가 조수석쪽 뭘 집느라 브레이크를 살짝 놓아 앞에 차를
쿡 쳤는데요.. 그때당시 제가 첫사고라 당황하기도하고 출근시간
때라 뒤에 차도있고 그래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일단은 정말 죄송하다고 보험처리하자고 번호 불러드리고
나중에 그분한테서 연락이왔는데 공업사를 가보니 견적이 40-50이
나와서 범퍼를 교체해야겠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근데 또 몸이 뻐근하다면서 대인접수를 해달라고 하시더군요..
너무 어이가없었는데 일단은 알겠다고 하고 집에와서 블랙박스를
돌려보니 너무 예전 이벤트라 뭍혀버렸네요 ㅠㅠ
너무 억울한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제 보험 담당자분께는 일단 대인접수는 인정못한다고 말씀드렸어요..
문제는 블박인데 그게 없으니..ㅠㅠ
그분이 보내오신 사진입니다..
교체는 그냥 해주고 대인은 절대 거부하세요
나이롱 보험사기 종자들한테 넘어가면 안되죠
일단은 보험사직원분께 피해자분한테연락해서 블박요구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분명히 없다고 할거같거든요...ㅜㅜ 짜증나고 미치겠네요
블박없으면 답 없죠... 그냥 보험처리하고 잊으세요. 저 정도로 범퍼교환해주는 보험사는 없으니.....
대물이야 당연히 제가 잘못했으니 인정하지만
대인은 아닌거같아서요
사고자체를 부인하는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덤탱이 사기치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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