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를 해놨는데 누가 뒤에 와서 박아놓은 채로 들어갔네요. 아주 살짝 번호판 범퍼 맞다을 정도로 주차를 해놨습니다. 제 범퍼엔 흔적이 남있구요. 가해자가 주차 영상까지 보내며 무고를 주장하는 것 보면 본인도 억울한 것 같은데 전 미쳐버리겠네요. 피해 당한 제 자신이 제일 잘 아니까요. 그 사람 입장에서는 본인은 주차 할 때 몰랐으니 그 뒤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냐 억울하다고 하네요..처음에 보상 해준다고 하다가 말이 바뀐거라..하..신뢰가 가는지 안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제 차 뒤에 매일 같이 차를 주차하던 사람인데 주차 영상이라고 영상을 하나 보내줬는데 딱 붙여 주차하긴 했지만 범퍼 끝이 안나오니 충돌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가 없는 영상입니다. 이게 만약 다른 날 영상 아니고 당일 영상이라면 이거 분석해서 소리나 거리로 충돌여부 판별 가능할까요? 그게 증거가 되기도 어려울 뿐더러 그정도 과학수사 해줄 리가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혹여 하는 마음에 글 써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