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원래 이야기를 많이 들어야 하는데
제 얘기 주절주절 말하러 왔습니다.
이제 어머니께서 항암치료도 무의미해 지셨어요.
폐암말기로 6개월이면 잘버텼다는데 1년 반을 버티신게 신기해요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제 마지막으로 먹는 항암약을 선택했습니다.
기대하기 힘든 먹는약.
그래도 포기 안합니다.
7월 9일 부터 약을 바꾸셨지만 또 오래오래 오래오래 있다가
아직도 어머니 살아계시다고 글 남기로 올께요.
아 오래오래라 중간에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
아버지께서 담관암으로 2008년 돌아가셨는데.
그때는 아버지의 기록을 남겨둘 생각도 못했습니다.
사실 이건 벌써 몇 달 된 영상이긴 하지만
제가 잊어버릴까봐 기억하려 올려봅니다.
제 아들이 할머니 모시고 구름다리?? 같은곳에 놀러간 영상입니다.
사실 어머니께서 항암치료 하시면서 머리다 다 벗겨지셔서
어머니께서도 마음 여린 여자이신지라 영상찍는것도 실례일거 같아서 줄였습니다 ㅜ.ㅜ
지금은 다시 머리가 조금 자라고 계시니 다시 도전해 볼께요.
다들 건강하십쇼!
저희 엄마두 얼마전 가셨능데요..고통을 호소 하시다가 가셨어요..마니 힘드실겁니다..우린 모르능 그런 아픔이지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쫌더..쫌더..건강 하세요~!!!
증손자보시는 그날까지~~!!!
광대행님도..화이팅!!!
희망을 가져보세요.
내 지금 묻고싶은것이 있는데.....통화도 되고.....
쫌더..쫌더..건강 하세요~!!!
증손자보시는 그날까지~~!!!
광대행님도..화이팅!!!
항암효과도 좋기를 기원해요
오랜만에 오셨네요..
잘 지내시죠?
함께하시는 동안
할 수 있는거 다 하시고
잘 보살펴 드리시면서
횽 건강도 단디 챙기세요~
광대님도 건강 챙기시고요..아드님 모습이 든든 하네요.
부럽기도 하답니다.
조금만 더 버텨주시지..
야속하다고 하늘보고 원망도 많이 했죠!
좋은 추억 오래오래 만드세요~
나중에 그 기억이
나를 지탱해주는 힘이 되더라구요!!
아자아자~~~힘내세요~~
어머님의 병환이 꼭 쾌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있는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약으로 버티는건 어떤지..
그래도 옆에서 힘이 되어주길...
저희 엄마두 얼마전 가셨능데요..고통을 호소 하시다가 가셨어요..마니 힘드실겁니다..우린 모르능 그런 아픔이지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계속 버티실겁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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