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부부싸움 글에 달아주신 보배형님들의 꾸지람에
잘못된게 무엇인지 깨달았고 그 이후로 가정의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와이프에게는 잘 모르면서 오지랖 부린 것에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 그러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재택근무한지 10년쯤 되어가면서 수입이 많이 늘었는데 마치 그게 나 혼자서 이룬 것인냥 착각 속에 빠져서
마치 기득권이라도 된냥 기고만장 오만불손 했던 것 같습니다.
그게 다 와이프가 잘 내조한 덕분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네요;;;
뼈때려주신 보배형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가서 사람들도 좀 다양하게 많이 만나고 해야겠네요. 하하;;
넘넘 감사합니다.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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