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의 외상센터 닥터헬기 차출에 대해 반대합니다.
우선 외상센터에 입원해 있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중증환자들인데 헬기운송인원이 감염이라도 되면 아주 치명상.
외상센터가 아작나는건 불이 보듯 뻔한데. 굳이 그 위험을 무릅쓰고 가야 할지
그리고 헬기에 닥터가 탑승하지도 못할 정도의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하던 분이 왜 가야 하는지....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들이 무슨 전쟁터에서 다친 외상환자도 아닌데 굳이 헬기를 동원하는 것도 전시행정.
바이러스 환자를 실어나를때 헬기의 강풍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비산될텐데 그것도 걱정.
또 대부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중증환자는 호흡기 질환이라서, 헬기같은 거친 운송수단은 부적합니다.
한 마디로 준비되지 못하고 치밀하지 못한 전시행정입니다. 그만 두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꺼져가는 생명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나서서 구해야할 내가족 내 이웃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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