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문기수 기자] 문어발 식으로 골목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카카오가 3조원대의 대리운전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면서 기존 중소업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기존 대리운전 업체들은 5월 대리운전업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동반성장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실태조사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4일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중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5일 오후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대리운전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합회 관계자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앱을 통한 대리운전 서비스를 넘어 전화를 통한 대리운전 호출시장까지 먹으려 한다"며 "현금성 프로모션을 남발하며 자본력을 앞세워 골목상권까지 장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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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2016년 앱을 이용해 대리운전 기사를 호출할 수 있는 '카카오T 대리운전' 서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대리운전 시장은 전화로 대리기사를 부르는 방식이 전체 시장의 80%를 차지하며 앱 서비스는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자회사 CNMP를 통해 전화콜 시장 1위 업체인 '1577 대리운전' 운영사 코리아드라이브와 신규법인 '케이드라이브'를 설립, 전화콜 서비스를 이관받았다.
대리운전 중소업체들은 카카오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무료 서비스와 각종 프로모션으로 경쟁업체를 고사시킨 후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 대리운전 전화콜 시장도 수개월내 장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금까지 '카카오T 대리운전' 앱을 이용하는 대리기사에게는 장려금을, 고객에게는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용자들을 끌어 모왔다.
카카오대리운전 기사로 신규등록시엔 현금 5만원 지급과 10만원 상당의 보험혜택 을 지급하는 각종 프로모션을 해왔다.
한편으로는 대리운전 기사들이 대리운전업체들에게 지불하던 프로그램비를 받지 않는다는 약속을 한뒤, 기존 콜 이외에 제휴콜도 함께 받을수 있는 '프로서비스' 가입 권유를 통해 프로그램비를 더 많이 받아내는 등의 꼼수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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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서비스는 카카오가 인수한 대리운전 콜 관제회사 ‘콜마’에 올라온 콜을 공유해주는 서비스다. 기사들이 기존 대리업체에 내던 프로그램비는 월1만5000원이지만, 프로서비스 이용료는 월 2만원으로 5000원 더 비싸다.
대리운전연합회는 카카오의 이런 현금성 프로모션을 막아달라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도 했지만 공정위는 이렇다할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손놓고 있다.
연합회는 2017년 카카오가 티몬에서 대리운전 1만원 할인쿠폰을 0원에 판매하는 등 현금성 프로모션을 남발하는 것을 두고 공정거래법상 과도한이익제공행위에 해당한다며 공정위에 카카오를 신고했다.
공정위는 같은해 2월 “카카오가 대리운전 사업개시 이후 상당기간이 지난후에도 장기간 과대한 이익제공행위(쿠폰 등 현금성 프로모션)을 반복할 경우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촉구한다”는 의견만 밝히고 별다른 제제는 하지 않았다.
이후 카카오 측은 이전처럼 노골적인 할인쿠폰 대신 매일 100명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추첨해 랜덤으로 뿌리는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지속적인 마케팅 비용지출로 인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매출 2801억원에 영업손실 130억원, 순손실 376억원을 기록했다.
대리운전연합회에 남은 수단은 대리운전업 자체를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해 대기업들의 진출을 막는 것이지만, 동반성장위도 코로나19를 핑계로 실태조사 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 관계자는 "카카오의 대리운전 시장진출과 관련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측의 입장을 듣기위한 간담회 등의 세부 일정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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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연합회 관계자는 “이런 식으로 대리운전업의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이 뒤로 밀릴수록 속이 타들어간다다”며 “자본력을 앞세운 카카오의 공격이 시작되면 결국 중소기업들은 몇 개월안에 고사할 수밖에 없다”고 한탄했다.
그는 "결국 카카오가 스스로 서민 경제를 먼저 생각하는 태도를 가져야 문제가 풀릴 수 있다" 며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이사회의장은 재산 절반 기부 운운하면서 착한 기업인 이미지를 만들고 있지만 그전에 서민 고혈 빠는 깡패짓부터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자본력을 앞세워 낮은 가격과 무료서비스 등으로 시장을 장악한 후 유료 서비스로 전환하는 전략을 통해 골목상권을 빠르게 장악하며 자산 규모 20조원대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사업확장 속도가 가장 빠른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든 이동수단을 아우르는 통합교통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카카오T와 카카오내비를 통해 택시·대리운전·퀵서비스·주차대행 등의 분야에 진출하며 중소업체들의 목을 죄고 있다.
꽃 배달, 방문수리 등의 시장에도 진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주차장 정보서비스업체 파킹스퀘어, 정보처리 업체 CNMP, 운수업체 동고택시 등 15개 업체를 거느리고 있다.
최대주주는 지분 69.1%를 가지고 있는 카카오다.
카카오 최대주주인 김범수 이사회의장은 빌게이츠가 만든 더기빙플래지에 재산 절반을 기부하겠다며 서약한 바 있다.
그럼에도 최근 카카오 주가 급등과 잇따른 자회사 기업공개(IPO)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넘어 한국 최대 부자 자리에 올라섰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김 의장의 순재산은 134억달러(약 15조4000억원)으로 121억달러(약 13조9000억원)인 이재용 부회장을 제쳤다.
지금 반발하는 저 업체들이 기사를 개호구로 보고 쌍욕,갑질,반발하면 배차제한,보험료 삥땅,관리비명목 갈취등등
이런것들이 관례라는 미명아래 지속적으로 지금까지 자행되어왔으니 기사들은 저 사장들의 의견에 동조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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